한창 외국 음악을 들을 때 많이 가던 블로그가 있다.
http://gofigo.tistory.com/416
"항상 엔진을 켜둘께"라는 델리스파이스의 노래제목과 같은 이름의 블로그로, 나의 음악적 시야를 넓혀주는 계기가 된 곳이다.
2010년 이후 음악관련 포스팅은 안 하시다가, 최근에는 블로그를 관리를 안하시는 것 같다.
하여튼, 이 블로그도 굉장히 오랜만에 들어가 보니 잊고 있었던 노래를 발견했다.
바로 Fleet foxes의 Mykonos라는 곡으로
이 곡의 상당 부분을 메우고 있는 어쿠스틱 사운드는 사이먼 앤 가펑클, 비치 보이스, 크로스비 스틸스 앤 내쉬의 보컬 하모니에 많은 신세를 지고 있다.
-죽기 전에 들어야 할 팝송 1001 발췌-